타이어 규격 변경 시 최저 지상고 변화량을 계산하세요. 승차감과 바닥 긁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세요.
최저 지상고 계산기는 타이어 규격 변경이 차량 하부와 노면 사이의 수직 거리에 미치는 물리적 영향을 분석합니다. 지상고는 차량의 험로 주행 능력, 공기역학적 효율성, 그리고 무게중심의 높이에 따른 전복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이 도구를 통해 타이어 교체만으로 얻을 수 있는 리프트 효과나 다운 효과를 미리 예측하여 차량의 용도에 맞는 최적의 셋업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직경의 변화량은 지상고 변화량의 두 배입니다. 즉, 타이어의 전체 직경이 20mm 증가하면, 차축(Axle)의 중심 높이는 노면으로부터 10mm 상승하게 됩니다. 시스템은 두 타이어의 직경 차이를 계산한 뒤 이를 정확히 2로 나누어 지상고 변화값을 도출합니다. 또한 입력된 현재 지상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종적인 예상 지상고를 계산하며, 이 수치가 차량의 접근각과 이탈각, 그리고 하부 긁힘 위험도에 미치는 공학적 상관관계 정보를 함께 제공합니다.
현재 최저 지상고와 원래/새 타이어 규격을 입력하면 지상고 변화량을 계산합니다. 타이어 직경 변화의 절반이 지상고 변화량입니다.
지상고가 높아지면 험로 주행에 유리하지만 무게중심이 높아져 코너링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지상고가 낮아지면 공기역학적 성능과 코너링이 향상되지만 과속방지턱이나 경사로에서 바닥 긁힘 위험이 증가합니다.
지상고 변화량은 직경 변화량의 정확히 절반입니다. 공식: 지상고 변화 = (신규 직경 − 기존 직경) / 2. 예시: 265/70R17(797.4 mm)에서 285/70R17(825.4 mm)로 변경하면 (825.4 − 797.4) / 2 = 14 mm의 정적 차고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직경 차이 28 mm 전체가 차고 변화로 이어진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경 변화량만 지면에 반영됩니다.
타이어만 교체해서는 서스펜션 스트로크나 펜더 간섭 여유가 늘어나지 않으며, 오직 액슬과 노면 사이의 틈만 변합니다. 대부분 차량에서 가장 낮은 고정점은 새시가 아니라 디퍼렌셜 하우징이나 스키드플레이트이므로, 타이어 14 mm 리프트는 해당 부품도 정확히 14 mm 올려줍니다. 큰 타이어를 장착하면서 완전 압축 시 타이어 간섭을 막으려면 대체로 차체 리프트나 서스펜션 리프트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제조사 직경은 무하중 기준이며, 실제 차량 하중이 실리면 타이어 변형으로 유효 직경이 약 2~3% 줄어듭니다. 825 mm 타이어라도 정지 상태에서 유효 직경은 약 808 mm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정확한 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기존 차량의 정적 지상고를 자로 직접 측정한 뒤, 계산된 델타를 더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하중, 공기압, 트레드 마모 모두 실제 지상고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명목 수치만 믿는 것은 위험합니다.